정결하고 운치있는 백년가약 (百年佳約) 전통혼례

전통의 멋이 깃든 경건한 통과의례

99칸 양반가의 고즈넉한 경관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전통혼례식은 내외국인 모두에게 사랑 받는 공연입니다. 경건한 혼례식을 통해 아름다운 전통의 멋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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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함께 부부의 예를 올리는 '혼례'

혼례는 두 사람이 결합하여 부부가 되었음을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의례로, 인간이 태어나서 일생을 통해 거쳐야만 하는 통과의례(通過儀禮) 중의 하나입니다. 전통적인 혼례의 절차는 시대나 가문, 지방에 따라 차이점이 많지만 보통 주자사례 혹은 전통육례 등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유교를 바탕으로 나라를 다스리는 질서가 완강했던 조선시대의 관혼상제는 단순한 의례 이상의 의미를 가졌으며, 생활양식 속에 깊이 뿌리내려 오늘날에도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일생의 통과의례 , 간결하면서도 정중한 전통혼례의식

우리의 예법에 따라 행해진 혼례 절차는 매우 복잡하였지만, 서로에게 예를 갖추어 간결하면서도 정중히 하는 것이 도의였습니다. 한국민속촌에서는 혼례의 절차 중 신랑이 처갓집에가서 치르는 전안례(奠雁禮)와 대례(大禮), 신랑과 신부가 말과 가마를 타고 시댁으로 오는 행렬인 우귀례(于歸禮)를 재현합니다. 혼례는 최고 권력자의 재력과 권위가 엿보이는 99칸 양반가에서 치러집니다. 한국민속촌의 99칸 양반가는 1861년(철종12년) 수원화성 내에 지어졌던 것을 1973년 원형 그대로 옮겨 놓은 집으로 성대하면서도 진지한 혼례식의 인상적인 장면이 연출됩니다. 혼례식이 끝나면 신랑은 말을, 신부는 가마를 타고 신부가 신랑집으로 향하는 신행행렬이 이어집니다.

한국민속촌 전통혼례의 절차

한국민속촌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관혼상제 중 하나인 전통혼례를 옛날 그대로의 절차와 방식으로 재현합니다.
의혼(議婚), 대례(大禮), 후례(後禮)로 이루어지는 혼례절차 중 양가가 혼인을 의논하는 절차인 의혼이 생략된 대례와 후례 의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례 (大禮)

실제의 관행에서 의혼의 절차를 거쳐 신랑이 신부집으로 가서 행하는 모든 의례를 말합니다.

  1. ① 초행(醮行):신랑과 그 일행이 신부집에 가는 것으로서 초행걸음이라고도 합니다.
  2. ② 전안례(奠雁禮):신랑이 신부의 혼주에게 기러기를 전하는 의례를 말하며, 기러기와 같이 의리를 지키겠다는 서약을 의미합니다.
  3. ③ 교배례(交拜禮):교배례란 신랑과 신부가 마주보고 교배하는 의례입니다.

후례 (後禮)

혼례의 중심인 대례가 끝난 후 신부가 신랑집 향하여 행하는 의례입니다.
우귀(신행), 현구례(폐백), 근친 등의 절차가 있으나 한국민속촌에서는 우귀(신행)의 절차만을 재현합니다. 신부가 우귀할 때에는 신부를 비롯하여 상객, 하님, 짐꾼이 행렬을 이루며. 신부가 가마를 타고 갈 때는 가마 위에 호피(虎皮)를 얹고, 신부의 방석 밑에는 목화씨와 숯을 까는 풍습이 있습니다.

공연 미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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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의 혼례. 아름다운 전통의 멋, 전통혼례

두사람이 함꼐 부부의 예를 올린다 - 혼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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