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등 주요 공공기관 공식 납품 업체
2023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민인기상], [아이디어상]수상
2023 서울국제불교박람회 전통문화우수상품 공모전 [입선]
한국적 아름다움을 기반으로 현대적 실용성과 감각을 더한 디자인 제품을 기획 및 제작

브랜드명 ‘루월(累月)’은 ‘차오르는 달(moon)’과 ‘흘러가는 달(month)’을 뜻합니다. 시간이 쌓이며 더욱 깊어지는 가치, 본질은 지키되 형태는 시대에 맞게 변화하는 유연함을 상징합니다. 의도적으로 두음법칙을 적용하지 않은 브랜드명은, 전통을 현대에 새롭게 담아내겠다는 실험성과 창조성의 선언이기도 합니다.

한국 전통 건축의 천장과 기둥을 수놓는 단청(丹靑)문양 중, 장수와 불사의 의미를 담은 연화머리초 단청 만사형통의 기운을 담은 반주화머리초 단청 이 두 문양을 현대인의 손에 들어오는 작은 스트랩 키링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부적처럼 늘 곁에 두며 마음을 다잡는 물건이자, 감각적인 전통 아이템으로 일상에 한국적 감성을 더해줍니다. 실제 문화재 문양 고증과 색상 분석을 기반으로 하여, 디자인의 상징성과 진정성을 모두 갖추었습니다.

루월은 전통이 단지 과거의 유물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살아 숨 쉬는 감성이라고 믿습니다. 화려함보다 깊이 있는 의미, 복잡함보다 정제된 선. 수백 년을 이어온 문화와 상징들을 지금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재해석하며,장식이 아닌 ‘의미 있는 디자인’으로써 고객 곁에 머물고자 합니다. 브랜드의 모든 상품은 단순한 형태 복제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문양의 기원, 시대적 맥락, 색상의 상징 등 철저한 자료 조사와 고증 과정을 거쳐,현대적 감각을 입혀 한 작품처럼 탄생합니다.

루월의 모든 작업에는 한 가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과거를 오늘로, 의미를 일상으로.’ 전통의 미감은 겉모습만이 아닌, 그 안에 담긴 이야기가 함께할 때 비로소 완성됩니다. 루월은 단지 예쁘기 위해 전통을 빌리지 않습니다. 기능, 상징, 시대성을 아우른 '의미 있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고민과 시도, 테스트를 반복합니다. 고객 여러분께서 루월의 작품을 손에 쥐셨을 때,단순한 제품 이상의 깊이와 감동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저희가 전통을 현대에 전하는 방식이며, 여러분이 우리의 전통을 또다시 잇게 되는 순간입니다.

패션용품
단청 스트랩 키링
14,000원

패션용품
곤룡포 벨벳 노트북 파우치
60,000원

홈데코
고려청자 아크릴 화병
36,000원

홈데코
청화백자 아크릴 화병
3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