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귀와 볼을 가리고 정수리에서 매듭지어 착용하는 전통 방한구! 물론, 머리를 두르고 귀를 감싸 턱에서 매듭지어도 됩니다. 겨울 필수 아이템인 귀도리나 목도리의 원조가 바로 볼끼라고 할 수 있어요!

볼끼는 방한용 쓰개의 일종인 남바위나 풍차와 함께 사용하기도 하죠. 얼굴을 포근하게 감쌀 수 있는 소재와 길이감, 예쁘게 떨어지는 끈 길이, 도톰한 두께감으로 겨울이 따뜻해 집니다!

우리 옷 한복에는 말할 것도 없고, 현대 의상에도 잘 어울리는 볼끼! 전통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했지만 현대적 소재를 사용해 일상복에도 자연스럽게 녹아들고, 따뜻하고 특별하게 외출 할 수 있어요 !

​

옛 정서 가득한 예쁜 볼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한 옛 선조들의 지혜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키트!

패키지 안에 볼끼를 만들 수 있는 모든 재료와 도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어린이도, 성인도 바느질을 하다보면 금새 따뜻한 겨울 전통 방한용품을 만들 수 있어요.

​

빵빵한 키트 봉투!

<볼끼 만들기 키트 구성>

양단 겉감 1장, 양털 안감 1장, 심지 1장

끈용 양단 2장, 바늘, 실, 시침핀, 기화펜, 도안

*다리미, 다리미판, 재단 가위, 자 등은

따로 준비해 주셔야 합니다*

​

전통 문양을 수놓은 양단은 치마, 저고리, 마고자 등의 한복과 이불감으로 쓰이는 대표 소재입니다. 사계절 소재보다 실도 더 많이 들어가고, 은실이나 색실로 여러 가지 무늬를 수놓아 밀도가 높고 광택도 뛰어납니다. 양단은 자수, 금박 등 다른 장식 없이도 원단 자체의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이 살아나는 아름다운 원답니다. 가을, 겨울, 초봄처럼 쌀쌀한 날씨에도 잘 어울리는 원단이기도 하죠! 세시노리의 볼끼 만들기 키트는 바로 이 양단을 사용했어요.

​

따뜻하고 가볍기로 유명한 구스랑 대등한 보온력을 가진 양털 원단을 안감으로 적용했어요. 피부에 닿기만해도 바로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매우 가벼워서 착용 후에도 불편함이 없고 부드러워 피부가 쓸리지 않아요!

​

​

<볼끼 완성 사이즈 실측견본>

볼끼 도안은 3가지 사이즈로 제공되어 실제 완성본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느질 하는 방법, 실을 당기는 힘, 도안 변형 등에 의하여 다르게 완성될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민속박물관의 다양한 소장유물을 비교 분석하며 일상복에도 예쁘게 핏 되도록 5mm단위로 도안을 수정해가며 예쁜 라인을 잡았답니다. 볼끼의 두께와 끈 길이도 10번 이상의 샘플 작업을 거쳐 비로소 완성했어요! 박물관에서만 보는 유물이 아닌 일상에서도 편하게 녹아들 수 있는 우리 문화, 세시노리의 볼끼 만들기 키트로 경험해보세요!

해당 제품은 완성품인 아닌

직접 만들어 완성하는 키트 상품입니다.